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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001. 도시거리의 작은축제 - 1930년대 데카당스에 관한 접근
    002. 1930년대 문학에서 퇴폐적 경향에 대한 논의
    003. 정지용 시에서 병적인 헤매임과 그 극복의 문제
    004. 1930년대 모더니즘에서 `작은자아`와 군중, `기술`의 의미
    005. 현대 시비평의 몇가지 이론적 양상과 그 중심 주제
    006. 현대시에서 `작은 주체`와 가벼운 담론
    007. 현대시에서 가족의 기호와 상징
    008. `침묵`과 `풍류`의 시학 - 미당 서정주의 시론
    009. 질기고 부드럽게 걸러진 `영원`-미당 서정주의 `떠돌이의 시`
    010. 집요한 거울의 불행 - 신석초 시의 근대적 고민
    011. 무화과 나무의 언어
    012. 천년의 세월에 깍힌 한, `애린`-김지하의 `애린`에 대하여
    013. 확대되는 `자기`의 영토와 환상 풍경
    014. 퇴폐의 과일과 빛
    015. 내려가는 삶의 바닥과 미궁 - 사십대의 퇴폐가 빚는 시의 지평
    016. 흩어진 신비를 주워모으기 - 1990년대 시에 대한 비판
    017. 우리 옛 정신들의 황홀한 미래를 위하여
    018. 서울의 아메리카 속에 놓인 자라무늬 자리
    019. 새로운 육체와 천의 성

    설명
    저자는 이 책에서는 되도록 기존에 논의되던 문학연구의 한 풍속을 뒤집어보고 싶었다. 그러나 퇴폐에 대한 필자의 집착은 문학의 고유한 영역을 우리 문학연구자들이 발견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사실 거기서 근대 이후의 인간이 안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존재론을 본다. 필자는 한국현대시의 퇴폐적 경향이 단지 위기에 대한 진단일 뿐만이 아니라, 우리 근대문학사에서 가장 줄기차게 이어져 내려가는 문학의 깊은 본질임을 이 책에서 밝혀내고자 시도하였다.




    ㆍ분 야

    : 국어국문학

    ㆍ저자

    : 신범순 지음

    ㆍ발행일

    : 1998.03.10

    ㆍ크기

    : 신국판

    ㆍ정가

    : 13000

    ㆍ쪽수

    : 368

    ㆍISBN

    : 978-89-7668-067-7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한국 현대시의 퇴폐와 작은 주체
    저자 신범순 지음
    출판사 (학)신구학원신구문화사
    크기 신국판
    쪽수 368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1998.03.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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