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꽃들이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02 -그곳에서 피는 꽃-
이미지

ㆍ분 야

: 순수과학

ㆍ저자

: 이재능

ㆍ발행일

: 2014년8월24일

ㆍ크기

: 국판

ㆍ정가

: 20000

ㆍ쪽수

: 424

ㆍISBN

: 978-89-7668-206-2

차례
01 그곳에만 피는 꽃

가는잎향유 12
동강의 수호천사 동강할미꽃 14
자랑스러운 땅이 그에게 바치는 꽃 자란 16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꽃 자운영 18
바람 없이 꽃가루를 날리는 나도물통이 20
대청도의 로맨틱한 여인 정향풀 22
징소리와 함께 물러나는 쇠채 25
지켜주지 못해 미안타 광릉요강꽃아 28
기암절벽에 꽃 핀 쌀 한 섬 석곡 30
새우난초의 기구한 운명 32
소림사 스님을 닮은 약난초 35
바람결 생명의 향기 풍란 38
지네발란과 지네의 유유상종 40
한 편의 영화와 산솜다리의 수난 42
바람꽃이 시들지 않는 까닭은… 45
나도승마, 사람과 함께 사라지다 50
비극의 땅에 붉게 피는 지리터리풀 52
칠보산에 칠보치마가 없다니 54
화엽불상견의 꽃 상사화 56
위도의 비극을 애도하는 위도상사화 60
성주풀은 어디에서 왔을까? 62
붉은 입술의 이국 여인 입술망초 64
그 많던 병아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66
절벽에 핀 치명적 유혹 둥근잎꿩의비름 68

02 높고 깊은 산에서

닻꽃 74
한파에서 생사의 한계를 넘은 한계령풀 76
삼지구엽초 이야기 78
볼수록 젊어지는 꽃 연령초 80
우리 어머니들의 초상 산작약 83
기생꽃이 들려준 이야기 86
두루미꽃이 높은 산에 사는 까닭 88
금강애기나리에서 깨달은 금강의 의미 90
눈개승마에서 더듬은 대마의 추억 92
요강이 될 뻔했던 추억의 요강나물 95
노루오줌이 남긴 숙제 98
잃어버린 인간의 꼬리 꼬리풀 100
높은 산에서 불 밝히는 등대시호 103
이제는 나물노릇 할 일 없는 박쥐나물 106
높은 산 산오이풀이 아름다운 까닭 108
지랄탄처럼 꽃이 피는 송이풀 111
여로(藜蘆) 앞에서 돌아본 여로(旅路) 114
네귀쓴풀에 귀가 네 개 달린 까닭 116
하나부사야로 창씨개명된 금강초롱꽃 118
보석보다 빛나는 참바위취 121
진범으로 몰린 억울한 진교 124
곰이 잘 먹는다는 곰취 126
해마다 솔체꽃을 만나야겠다 128

03 습지와 물가에서

물칭개나물 132
풀꽃 중의 신선 돌단풍 134
단오의 신비로운 향기 창포 136
좁쌀풀 앞에서 돌아본 40년 139
미련한 끈끈이귀개 현명한 끈끈이주걱 142
삼천 년 논둑길의 이야기를 간직한 논뚝외풀 145
물고기를 잡던 매운 풀 여뀌 148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낙지다리 152
벌나비가 야단법석을 벌이는 부처꽃 154
바늘 속에 또 바늘 바늘꽃 156
해오라비난초의 멸종에 관한 불편한 진실 159
등에풀과 습지의 작은 친구들 162
모세가 생각나는 식물 뚜껑덩굴 165
감쪽같은 트랜스젠더 숫잔대 168
고마리와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170
가무잡잡했던 시절의 추억 가막사리 173
옛날의 도랑에서 만났던 구와말 176
손바닥 안의 작은 행복 물봉선 178
억새와 갈대 그리고 달뿌리풀 이야기 181
조물주의 흡족한 걸작 물매화 184
물레방아 만들며 놀던 추억의 골풀 186

04 물 위에 피는 꽃들

어리연꽃 190
물 위에 내린 봄날의 눈꽃 매화마름 192
개구리자리를 처음 만났던 곳은… 194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조름나물 196
우렁각시를 닮은 꽃 수련 198
아수라지옥에 피는 모성 가시연꽃 201
순채는 왜 우리 곁을 떠났을까? 204
통발, 누가 이 기막힌 이름을 붙였을까 206
벗풀에서 생각해본 친구의 의미 209
물에 뜬 심장 노랑어리연꽃 212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개연꽃 삼형제 214
재단사들의 오랜 스승 마름 217
정체성이 모호한 식물 세수염마름 220
한 송이 물질경이를 피우기 위하여 222
끝내 알아내지 못한 흑삼릉의 정체 224
기발한 방법으로 근친혼을 피하는 물옥잠 226
하얀 토끼를 등에 태운 별주부 자라풀 228
연못에 작은 우주를 만드는 검정말 230
기적을 보여주는 핫도그 부들 232
물을 맑게 하는 식물 이삭물수세미 234
알고 보면 대단한 식물 가래 236
부평초 개구리밥 앞에서 238

05 바닷가에 피는 꽃

해국 242
등대풀에서 잃어버린 등잔을 찾다 244
바람만이 알고 있는 갯완두의 역사 246
사철쑥에 기생하는 초종용 248
모호한 경계에 사는 갯개미자리 251
사구식물 좀보리사초와 통보리사초 254
띠, 처녀지에 나부끼는 천사의 깃털 256
안쓰러운 이름 바위채송화와 땅채송화 258
아름다움의 덫에 걸린 갯패랭이꽃 261
해변을 수놓는 갯메꽃 264
나를 부끄럽게 하는 낚시돌풀 266
번행초의 학명에서 얻은 깨달음 268
바닷가 모래땅의 토박이 남가새 270
말채찍을 닮은 풀 마편초 272
귀신도 울고 갈 식물 지채 274
동해 바닷가에 사는 신비한 요정 해란초 276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리는 만수 삼촌 278
효자가 된 염전의 천덕꾸러기 퉁퉁마디 280
바닷가의 붉은 카펫 칠면초와 해홍나물 282
꽃잎 없는 꽃을 피우는 수송나물과 솔장다리 286
사데풀 이름의 암호해독 288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가운 털머위 290

06 제주도와 울릉도의 꽃

암대극 294
제주도 수선화와 거문도 수선화 297
목장을 점령한 노란 괴물 서양금혼초 300
내 마음의 등불 등심붓꽃 302
피뿌리풀을 다시 볼 수 있을까 304
내가 만난 제일 작은 풀꽃 영주풀 306
슬픈 전설의 꽃 문주란과 토끼섬 308
제주 해녀들의 애달픈 노래 해녀콩 310
나이 들수록 꽃대를 세우는 삼백초 312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버어먼초 314
서러운 이방인 제주의 선인장 316
제주에서 서울로 보낸 선물 야고 318
곶자왈의 요정들 사철란 320
제주도의 난초들 324
제주도에 자생하는 풀꽃들 328
가장 울릉도 다운 식물 섬노루귀 332
울릉도 명이나물 이야기 334
헐떡거려야만 만날 수 있는 헐떡이풀 336
우리나라 풀꽃들의 왕회장 왕호장근 338
일본원숭이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섬초롱꽃 340
선모시대나 두다리사람이나 342
울릉도 특산식물들 346

07 백두산에 피는 꽃

바위구절초 352
잃어버린 땅에서 만난 꽃고비 354
연변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털개불알꽃 356
풀꽃처럼 사는 진달래의 형제들 359
개감채를 만난 감개무량 364
백두 고산화원의 자주구름 두메자운 366
꿈의 안테나를 높이 세운 나도범의귀 368
한만(韓滿) 국경선을 병풍처럼 두른 개병풍 370
아무래도 마뜩치 않은 이름 달구지풀 372
린네가 몹시 사랑한 풀 린네풀 374
국경의 슬픈 전설 털동자꽃 376
피는 순간부터 시드는 하늘매발톱 379
씨배동무가 보여준 노루발들 382
선봉령 습지에 나부끼는 황새풀 386
천지의 또 다른 이름 비로용담 388
백두산 풍경의 화룡점정 두메양귀비 390
땃딸기의 이름에서 찾은 옛 땅 392
지하삼림에 출몰하는 유령란 394
백두산을 오르며 느끼는 껄끄러움 껄껄이풀 398
물부처로 고쳐 불러야 할 이름 산부채 400
아직도 꺼지지 않은 화산의 불씨 돌꽃 402
백두산 일대에서 만난 꽃들 404

꽃이름 찾아보기 412
설명
저자소개

이재능

1956년 경북 영덕의 두메산골에서 나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79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전방에서 주로 복무하였으며, 진해 육군대학에서 3년간 고급장교들에게 전술학을 가르쳤다.
2006년에 장군 진급 후, 육군기계화학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고 2011년에 영예롭게 전역하였다.
현역 시절에는 부대 주변의 야생화를 즐겨 찾았고, 퇴임 후에는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자유로운 탐사활동을 하고 있다.
백두산, 제주도, 울릉도 등지의 생태계에는 각별한 관심을 쏟아 왔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디카’(indica.or.kr)에서 활동하면서 지금은 그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중이다.

출판사서평
꽃나들이(꽃들이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총 1,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꽃의 종류, 서식지, 어원 등을 표현하는 글귀는 직접 그 꽃을 보는 것 마냥 실감나게 표현한다. 1권은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을, 2권은 장소에 따라 피는 꽃들로 분류하였다.
들꽃은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제 인문적(人文的)인 아주 새로운 시선의 꽃 이야기가 우리 앞에 우뚝 나타난 것이다.
우리 들꽃이 제대로 대접을 받는 세상이 열리리라는 기대가 부푼다. 이 책에 나온 수많은 들꽃들이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