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늘은 자주조희풀 네가 날 물들게 한다
이미지

ㆍ분 야

: 문학

ㆍ저자

: 김창진

ㆍ발행일

: 2013. 3. 25.

ㆍ크기

: 국판

ㆍ정가

: 12,000

ㆍ쪽수

: 260

ㆍISBN

: 978-89-7668-194-2

차례
책머리에…4
사사謝辭…5

제1부

산작약…12 덩굴닭의장풀…13 풍도 기행…14
변산바람꽃…16 산자고…17 산괴불주머니…18
동강할미꽃…19 붓꽃…20 쪽동백…20 깽깽이풀…21
곰배령…22 연령초…23 매화노루발…24 보리…25
자주꿩의다리…26 둥근이질풀…27 금꿩의다리…28
왜박주가리…29 일식…30 중나리…31
금꿩의다리…32 바늘꽃…33 소경불알…34
솔체꽃…35 층층잔대…36 배풍동…37 투구꽃…38
누린내풀…39 솔이끼…40 물매화…41 바람…44
건란…45 구슬붕이…46 흰설앵초…47
담쟁이덩굴…48 꽃마리…49 고마리…50 곤줄박이…51
박새…51 자주조희풀…52 변산바람꽃…54 설죽…56
앉은부채…57 너도바람꽃…58

제2부

노루귀 … 60 들바람꽃…61 복수초…62 그 새소리는…64
산자고…65 강원도 산골 진달래…66 으름덩굴…67
은백양…68 얼레지…69 애기괭이눈…70 운두령 통신…71
아지랑이까지…72 층층나무꽃들…73 제비꽃…74
은방울꽃…75 장욱진 화백 고택…76 광릉요강꽃…78
연령초…79 참꽃마리…80 매발톱…81 유월 철쭉…82
자란초…83 금강애기나리…84 은방울꽃…85 두루미꽃…86
우단담배풀…88 조릿대꽃…90 큰방울새란…92

제3부

운문사…96 석남사…97 꽃의 쉼…98 금마타리…99
박새(꽃) …100 요강나물…101 홍련…102 냉초…103
말나리…104 동자꽃…106 잔대…107 술패랭이…108
큰제비고깔…109 제비동자꽃…110 멸가치…113
자주꽃방망이…114 잔대…116 금강초롱…118 뚝갈…119
흰진교…120 큰꿩의비름…122 당분취…123
금강초롱…124 산박하…126 물봉선…128 둥근이질풀…130
쥐손이…131 화악산 금강초롱꽃…132 가을…133
고마리와쥐손이…134 숫잔대…136 누린내풀꽃…138
큰엉겅퀴…139 흰고려엉겅퀴…140 닭의장풀…141
나팔꽃…142

제4부

쑥부쟁이 …144 싸리꽃…145 물매화…146
쑥부쟁이…148 개쓴풀…150 퉁퉁마디…152
자주쓴풀…154 층꽃풀…156 산국…157
용담…158 댕댕이덩굴…160 정선바위솔…162
놋젓가락…163 꼬리겨우살이…164 노박덩굴…166
억새…167 변산바람꽃…168 해국…169
설중화…170 만주바람꽃…171 철쭉…172
흰민들레…173 각시붓꽃…174

제5부

꽃다지 그리고 홀아비바람꽃…176
금난초 그리고 은대난초…177 오월에…178 해당화…179
골무꽃…180 매발톱…181 갯완두…182
모도의 띠…183 방울새란…184 매화노루발…186
큰방울새란…187 연…188 흰여로…189
마타리…190 층층이꽃…192 저녁바다…193
개곽향…194 철골소심 문향…195
화악산 금강초롱꽃…196 구절초…197 곰배령 꽃들…198
산꼬리풀…201 선자령 쑥부쟁이…202 물매화…204
놋젓가락나물 그리고 개버무리…205 도깨비바늘…206
청미래덩굴 열매…207 학암포 해변…208 11월…209
산부추…210 세잎꿩의비름…211 빛깔…212
대관령…214 변산바람꽃…215 노루귀…216
산괭이눈…217 올괴불주머니…218
산자고 그리고 춘란…220 생강나무…222 갈퀴현호색… 223
는쟁이냉이…224 개불알꽃…226 큰괭이밥…228
갯메꽃…229 눈물…230 산해박…231 어리연꽃…232
사마귀꽃풀…233 금강애기나리…234 큰용담…235
산국…236 마키노국화…237 송추계곡 단풍…238
초우재 어제…239

발跋 사람, 꽃 그리고 시(김명렬) … 240
설명
김창진의 들꽃시집


책머리에

세 분의 지기가 대학 강단에서 정년퇴임하더니 부지런히 산과 들의 꽃을
사진으로 담아 와서 그날 아니면 다음 날 영상으로 나에게 보내 주었다.
나도 그날 아니면 다음 날 시랍시고 써서 화답했다.
헤아려 보니 3년간 천 편이 넘었다. 보내 준 거의 모든 꽃들에게 대꾸했다.
그들이 나에게 꽃을 메기고 나는 그것에 추임새처럼 메긴 것이다.
2백여 편을 여기에 옮겼다.
꽃은 산山으로 가버렸고
내 그리움만 남은 것 같다.

2013년 3월 지은이


이 시집의 표제시 「오늘은 자주조희풀 네가 날 물들게 한다」를
읽자마자 이국종(異國種) 강아지에게 발바닥을 핥히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말씀이나 해 둘까요? "파랗게/ 파랗게/ 오/ 진한
계집애의/ 입술이어"라니요? 간지럽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하고,
하여간 sensualism의 한 극치를 보는 듯했다는 말입니다.
(이상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영문학)


"댓잎 하나의/ 저 파르를"를 읽으며...
저는 젊었을 때 언제나 소설 지망이었고, 시는 바슐라르를 읽으며
늦게 발견했지만, 「초우재 어제」같은 시를 접하면, 아름다움은
정녕 소설보다는 시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광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불문학)


■ 저자소개

김창진金昌珍은
경남 김해에서 출생(1932년),
부산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춘천) 성심여자대학 조교수
가톨릭대학교 부교수 교수
그리고 정년퇴직했다 (문학박사).
한때는 소극장(까페 巴里의 포켓무대)(1972~4년)
운동에 열중했다.
시집‘그대 우리 자유로울 수 있는가’(1992)
산문집‘나폴레온 크라식에 빠지다’(1996)를
출간한 바 있다.
haemink2@hanmail.net

사진
이익섭(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상옥(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명렬(서울대학교 명예교수)